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국민 체감형 정책으로 주거 안정 활성화” (국토교통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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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7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윤덕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주거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특히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양극화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기존의 행정 구역을 넘어서 인접한 시·도를 하나의 큰 권역으로 묶는 5극(5대 초광역권) 3특(3대 특별자치도) 경제 생활권을 육성하여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권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하여 광역교통망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덕 장관은 1966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제19대, 21대, 22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으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입법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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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장관, 취임 첫 행보로 무안공항 사고현장 점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