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업 제2차관, 폭염 속 택배 현장 찾아 ‘안전 최우선’ 당부 (국토교통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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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1일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과 호우가 집중되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차관은 택배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고 현장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면서 “장시간 고강도의 업무에 노출되는 택배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폭염 속 휴식은 선택이 아닌 권리”라면서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기본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종사자가 건강 이상을 느낄 경우 스스로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택배 상하차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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