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경 제1차관, 건설현장 찾아 폭우 대응 지하안전대책 강조 (국토교통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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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월 7일 안양시에 위치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 6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폭우 및 폭염 대응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최근 크고 작은 지반 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현장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과 촘촘한 계측관리를 통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적기 준공을 통한 철도망 확충 등 국민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집중호우에 이은 긴 폭염이 반복되고 있고, 지하 굴착공사 현장의 높은 습도와 분진 등 열악한 여건을 감안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 부여 등을 통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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