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신공항 난관 돌파 모색…김윤덕 장관, 현장 전문가와 머리 맞대 (국토교통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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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상황에서, 적기 개항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8월 7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이윤상)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지조성공사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조류충돌 등 안전 관련 사항, 통합적인 사업관리 체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지반 보강 및 매립 방식 등 현재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술적 난관과 공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현장을 찾은 김윤덕 장관은 대항전망대와 새바지항 등 공항건설 예정지를 둘러보며 “오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신속하게 재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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