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인 안전결의대회 열려, 국민안전·행복철도 다짐 (국토교통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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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대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안전은 행복을 위한 약속입니다. 언제나 국민 곁에 모두의 행복철도”라는 슬로건으로 철도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한국철도산업협회 이성해 회장,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 에스알(SR) 이종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망 확대와 고속철도망 구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도권 GTX 개통으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었고 중앙선과 동해선을 포함한 11개 철도노선이 지난해 개통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고속열차를 해외에 수출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우즈베키스탄 2,700억원 규모의 첫 해외 수출은 고속열차 개통 20년 만의 성과로 국산 고속차량의 본격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전국 주요거점을 연결하는 ‘4×4 고속철도망’ 추진을 강화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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