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창릉 첫 마을 분양 시작, 주택전시관 개관 (국토교통부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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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첫 마을 주택전시관 개관식이 2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는 올해 첫 3기 신도시 본 청약에 나서는 고양창릉 지구 A4, S5, S6 블록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약 1,800가구다. 주택전시관에는 지구 위치도와 단지 모형도 등을 비롯해 3개 타입(55A, 59A, 84A)의 견본주택을 구성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은 “이번 분양이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분양 단지는 주변에 GTX-A가 정차하고 창릉천 등 친수 공간도 많아 우수한 주거여건으로 국민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품질 및 공정관리를 통해 이번 첫 마을 현장이 계획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하고 품질 좋은 주택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계획한 3기 신도시 8,000호를 포함한 2만 8,000호 공공 분양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 및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흔들림 없이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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