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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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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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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정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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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육종학자로 대한민국 근대 농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장춘 박사! 그러나 아버지 우범선은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역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선택한 그의 삶을 통해 개인과 조국의 관계를 생각합니다.
북학파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이 지은 ‘호질’은 조선 최고의 고전입니다. ‘호질’의 배경, 내용, 의도 등을 깊이 살피고 시사점을 찾아봅니다.
역사의 변방, 척박한 초원에서 일어나 세계를 정복한 칭기즈칸과 몽골제국의 극적인 역사 시리즈(23편)입니다.
드디어 칭기즈칸이 몽골고원을 통일하고 쿠릴타이에서 칭기즈칸(제2 즉위)으로 추대되어, 새로운 몽골국(예케 몽골 울루스)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개국공신을 포상하고 천호제와 케식텐 등 제도를 정비하며 문자를 도입해 새로운 나라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역사의 변방, 척박한 초원에서 일어나 세계를 정복한 칭기즈칸과 몽골제국의 극적인 역사 시리즈(22편)입니다.
칭기즈칸이 드디어 몽골고원을 완전 통일하고, 300여 년의 초원세계 분열과 혼란을 끝냅니다.
그리고 안다 자무카는 죽습니다.
역사의 변방, 척박한 초원에서 일어나 세계를 정복한 칭기즈칸과 몽골제국의 극적인 역사 시리즈(21편)입니다.
줄거리는,
조선을 정탐하던 일본인 혼마 규스케가 1893년 4월 황해도 서흥의 객사에서 동학 수령 서병학 등과 우연히 마주칩니다. 이때 밤 1시가 넘어서까지 벌어진 이들의 심야논쟁을 재현해 조선의 심층의식과 실상을 살핍니다.
1890년대 조선은 바람 앞의 등불이었습니다. 내부모순이 폭발 직전이었고, 일본과 청, 러시아가 입맛을 다시며 조선을 노리고 있었죠.
만약 이때 조선의 선비와 일본의 사무라이가 만나 심야토론을 벌였다면 어떤 얘기가 오갔을까요? 1893년 4월 봄에, 황해도 서흥에서 실제로 그런 토론 배틀이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방송사의 심야토론은 아닙니다만, 양측이 여관에서 우연히 만나 한 방에서 밤 1시가 넘도록 사회자 없이 맞장 토론을 한 것이죠.
물론 이들이 그때 두 나라의 대표성을 갖는 것은 아니죠. 승부를 따질 수도 없겠고요.
그러나 개화기 양국의 중추를 이뤘던 사람들이니까, 당시 조선..
사회의 실상을 탐색하는 방법 중 하나가 화폐를 통해 보는 것일 겁니다. 돈은 사회의 자원배분과 지배구조를 말해주거든요.
영상을 통해 개화기 조선의 화폐경제 활동을 보겠는데요. 25세의 일본 청년 혼마 규스케가 쓴 ‘조선잡기’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역사의 변방, 척박한 초원에서 일어나 세계를 정복한 칭기즈칸과 몽골제국의 극적인 역사 시리즈(21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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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년의 나이만 정벌은 칭기즈칸에게 의미가 각별했습니다. 안다 자무카와의 우정과 경쟁에 매듭을 짓고, 몽골부족을 통합하는 전투였죠.
자신을 배신한 알탄과 코차르 베키는 사촌, 오촌 친족이고, 자무카도 몽골부의 방계니까요. 또 궁극적으로 몽골초원의 패권을 잡는 마지막 관문이었죠. 칭기즈칸과 기존질서 옹호세력 간의 최후대결인 셈이었죠.
첫 전투는 부르칸 칼둔산으로부터 서쪽으로 1000km쯤 떨어진 사아리 케에르 평원에서 벌어지는데요.
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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