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여행10(기강의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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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여행10. (기강의 유래)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일이다. 국가의 기강을 세우고 나라를 질서 있게 잘 운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강에 관하여 소개 하겠다>
ㅇ 춘추시대, 晉文公(중이), 秦穆公, 기원전 630년경
ㅇ 진문공(춘추시대 5패 중 2번째 패자)이 왕자로서 19년간 해외에서 유랑 생활을 하다가 秦穆公의 지원을 받아 晉나라의 왕위에 올랐음.
- 그러나 晉나라의 반대세력인 (여생,극예의) 국내의 난을 피하여 秦나라로 잠시 피신하였다가, 진목공의 딸 희영을 아내로 맞이하여 돌아오게 됨.
- 진문공은 돌아와서 국내의 반란세력을 처벌하고 晉나라를 잘 다스려 춘추5패의 2번째 패자가 되었음.
- 이 때 秦穆公의 배려로 진나라 군사 3천명이 호화찬란한 행열로 진문공과 희영의 앞뒤를 호위하게 하여 그 위세를 과시했다. 그 군사를 기강지복(紀綱之僕)이라고 했다
- 오늘날 집안이나 나라를 질서있게 다스리는 것을 기강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 기강이란 말은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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